"언니로 생각 안 하잖아" 청하, 아이오아이 멤버들 일격→최유정 "심장 철렁했다" ('아근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5.04 23: 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청하가 10년 전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단 한 번 화를 낸 적 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담겼다.

'아니 근데 진짜!' 방송

이날 전소미는 태도와 말투 때문에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 김세정, 김도연과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월간회의를 하던 당시 다음날 일찍부터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에 누웠던 전소미에게 김세정이 지적을 했다는 것. 
전소미는 "김세정이 ‘언니들도 다 앉아 있고 그룹 회의 중인데 누워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라고 했다"고 기억했다. 그는 바로 일어나서 끝까지 회의에 임했다는데. 
김세정은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지금 들어도 일어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냐"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 근데 진짜!' 방송
이후 전소미는 김도연이 빵을 먹어도 되냐고 묻길래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김도연이 돌연 "너 말투가 왜 그러냐"며 빵을 던지고 방에 들어가버렸다고 말했다. 이는 전소미가 여전히 황당한 사건이라고. 
전소미는 "언니가 내 말투를 싫어했다"라고 폭로, 김도연은 “나도 김세정과 비슷하다. 사실 전소미와 내가 나이차가 거의 안 난다. 2살 차이다"라면서 유교 마인드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 사건들을 모두 들어서 알고 있었던 청하는 딱히 멤버들과 갈등이 없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수지가 청하에게 말하고 싶은 것 없냐고 묻자 유연정은 "언니 그 일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맏언니인 청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단 한 번 화를 낸 적 있다고. 청하는 매니저가 집에 가기 전에 서운한 걸 다 말해야 갈 수 있다고 해서 "너네 나 언니라 생각 안 하잖아"라고 말한 뒤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유정은 "심장이 철렁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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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니 근데 진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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