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고백' 투바투 수빈 "학창시절 따돌림 당했다..그들이 후회하길"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5.05 06: 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과 범규가 솔직한 과거 이야기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TXT 수빈 범규 [짠한형 EP.143] 하루에 하루만 더 사랑해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과 정호철은 “투바투가 나온다고 여자 스태프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응원봉까지 준비했다”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았다.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술자리 토크로 이어졌다. 범규는 “평소 혼자 술을 마신다”고 했고, 수빈은 “하이볼을 좋아하는데 많이 마시고 싶어도 잘 못 마신다. 이 시간에 술 마시는 건 처음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이렇게 여유 있게 마시는 이유가 재계약 성공했기 때문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빈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구경했다”며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 때문에 조퇴를 하면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 조퇴하려고 하면 문을 닫고 못 나가게 막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비켜’ 하고 나갔다”며 당시를 담담하게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 사람들은 지금 후회할 것”이라고 하자, 수빈은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수입 구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정산은 매달 말일 기준으로 다음 달 말에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범규는 “첫 큰 돈을 받았을 때 의미 있게 썼다”며 “게임을 좋아해서 나를 위한 소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자작곡으로 받은 정산금을 부모님께 절반 보내드리고, 나머지는 게임 랭킹 유지에 투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수빈은 “게임에는 돈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썼던 게 죄송해서, 첫 정산금을 받자마자 어머니 생신 때 몇 백만 원을 보내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과거의 상처부터 현재의 현실적인 이야기, 그리고 가족을 향한 마음까지. 두 사람의 진솔한 고백이 팬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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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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