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의 공식 캐릭터 '미니틴'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틴의 세 번째 팝업인 ‘Ice Cream with MINITEEN’이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타이베이와 홍콩에서 포문을 연다. 이어 도쿄(7월 3~20일), 오사카(7월 4~15일), 베이징·상하이·항저우(7월 11일~8월 2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흥행 배턴을 이어받으며, 추후 전 세계 주요 도시로 개최 지역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K-컬처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에서 가장 먼저 닻을 올린 ‘Ice Cream with MINITEEN’ 팝업은 실제 미니틴이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연일 오픈런 행렬을 기록했다. 한국 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찾아온 글로벌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야외에 설치된 감각적인 아이스크림 트럭 모형을 지나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펼쳐지는 동화 같은 미니틴 세상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유명 F&B 브랜드와 손잡고 선보인 스페셜 협업 메뉴는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귀여운 미니틴 모양의 쿠키 등 아이스크림 토핑을 얹은 다채로운 인증샷이 도배되기도 했다.
여기에 소장 욕구를 한껏 자극하는 청량한 아이스크림 테마의 머치(굿즈) 또한 높은 실용성까지 겸비해 일부 인기 품목은 초고속 매진을 기록, 세븐틴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이 밖에도 쉴 새 없이 플래시가 터진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포토이즘 부스 등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미니틴의 글로벌 인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시작해 방콕, 베이징, 상하이, 시카고, 뉴욕, 오사카, 런던, 베를린 등 전 세계 24개 도시를 순회한 ‘MINITEEN HOUSE PARTY’ 팝업은 무려 28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같은 해 12월 열린 ‘HOLIDAY with MINITEEN’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며 글로벌 대세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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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