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김지석이 연인인 배우 이주명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진선규와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부터 사랑꾼 면모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MC들은 김지석에게 “휴대폰에 여자 친구를 어떻게 저장했나”라고 질문, 김지석은 “비밀 연애할 때 이름을 들키면 안 돼서 ‘주 작가’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MC들이 '주 작가님'을 넣은 상황극으로 그를 놀리자 김지석은 “그때 이후로 저장명을 안 바꿨다. 바꿀 생각도 못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김지석은 결혼 로망을 묻는 질문에는 "유부남 선배들을 보면 사과를 정말 많이 하더라”며 “저는 사과를 덜 하는 남편, 그러니까 알아서 잘하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기혼자 MC들은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사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반박, 진선규는 “상대방 가치관에 맞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면 빨리 사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사과를 너무 많이 하면 진실성이 떨어지지 않냐"고 반문했다. 진선규는 "그러면 다른 언어로 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수지는 "진실성이 떨어져도 사과는 많이 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석은 최근 '저속노화'에 꽂혀 있다며 “스탠퍼드대 연구 결과를 보니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시기가 34세, 44세, 60세라고 하더라”며 “제가 마침 44세를 지나면서 신경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을 목표로 관리한다며 라면, 떡볶이, 튀김 등 밀가루 음식 섭취를 끊었고 커피도 하루 한 잔만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석과 이주명은 2024년 8월부터 조용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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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니 근데 진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