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는 임지연의 열연 속에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가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지난주 최고 시청률 11.3%로 동시간대는 물론 주말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에서 압도적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1주 차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출연진 화제성 부문에서도 임지연(신서리/강단심 역), 허남준(차세계 역), 장승조(최문도 역)가 각각 2, 3, 6위에 안착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휩쓴 명실상부 금토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6/1~6/7 기준)

특히 임지연의 열연이 매주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멋진 신세계’를 연출한 한태섭 감독은 “임지연 배우는 저와 작가님 모두 캐스팅 0순위 배우였다. 꿋꿋이 자신의 삶을 믿고 개척해 나가는 신서리의 기백과 팔색조 매력이 임지연 배우 자체에게 있기 때문에 ‘원앤온리’의 캐스팅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임지연은 ‘원앤온리’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1인 4역에 버금가는 연기차력쇼를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극 중 조선을 뒤흔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빙의한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은 임지연은 21세기로 떨어진 조선 출신의 ‘빙의 서리’부터 과거 조선을 호령하던 악녀 ‘희빈 강씨’, 순수한 20살 시절의 ‘나인 단심’, 그리고 본래 ‘신서리’로 살아가던 무명배우 시절 ‘몸주 서리’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독보적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이는 중이다. 그야말로 연기 차력쇼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 캐릭터라도 처한 상황이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말투와 표정, 목소리 톤까지 변화시키며 입체적인 캐릭터로 보는 재미를 확실하게 주고 있다.
무엇보다 임지연은 조선에서 21세기로 떨어진 악녀라는 독특한 설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새로운 사이다 로코 여주인공의 탄생을 알렸다. 임지연은 “감히 정일품 희빈 앞에서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 “내 너의 풍전등화 같은 목숨을 지켜주마”, “어떻게 붙잡은 명줄인데, 젖은 행주마냥 납작 엎드려만 살 순 없지”, “요물 같은 파락호”, “어차피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육신. 미모도 한창 물이 올랐을 때 써먹어야 이용가치가 있는 법이지”, “내 너를 이만 허하겠다” 등 조선식 대사를 때로는 화통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구현하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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