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났습니다"…'임라라♥' 손민수, 충격적인 댓글에 진심으로 반성 ('엔조이커플')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6.11 06: 12

축구 중 불의의 부상으로 육아에서 이탈하게 된 손민수가 구독자들의 매서운 회초리에 진심 어린 반성의 뜻을 전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쌍둥이 아빠의 다짐’에는 ‘엔조이커플enjoycoupl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손민수는 기분 전환을 위해 나선 축구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지고 연골판까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최소 4주간 목발 신세를 지게 되면서, 지난해 10월 태어난 쌍둥이 남매의 육아와 병수발은 온전히 아내 임라라의 몫이 됐다. 가장 손이 많이 갈 시기에 닥친 악재에 구독자들의 걱정과 따끔한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손민수는 밝은 머리를 차분한 흑발로 염색하고 카메라 앞에 서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증명했다. 그는 "할 말이 뭐가 있겠나. 여러분이 해주시는 댓글들을 보며 다시 태어났다"라며 "조금 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머리도 어둡게 염색하고 왔다"고 고개를 숙였다.
임라라 역시 "정신이 번쩍 드는 조언들을 마음속에 새기기 위해 오늘만큼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읽어보겠다"며 진중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댓글에는 "진짜 세게 말해서, 하고 싶은 거 다 참고 살기 싫으면 혼자 살아야 한다"는 뼈아픈 일침이 적혀 있었다. 부부라는 울타리와 육아의 무게를 상기시키는 묵직한 한마디였다.
화끈거릴 수 있는 질책이었지만 손민수는 "정말 맞는 말"이라고 깊이 공감하며, "하고 싶은 것을 참아가면서 (라라와) 같이 살고 싶다. 앞으로 정말 참아보겠다"며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책임감을 담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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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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