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참교육'을 호평했다가 악플을 받았다.
김우리는 지난 10일 개인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민 세금으로 한자리씩 하는 모든 관료님들. 드라마 '참교육' 꼭 보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 만들어 주시길.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정의 구현과 인과응보가 담긴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 모든 어른들과 부모, 자식들도 꼭 보시길 강력 추천한다"라며 '참교육'에 대해 호평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의 생각은 달랐다. 한 네티즌이 김우리에게 "어휴. 싼마이 극우 감성"이라며 악플을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낸 것.
이에 김우리 또한 참지 않았다. 그는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공유하며 "어쩌다 사람들이 이 모양이 됐을까? 바른 소리를 하면 극우라 한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하"라며 개탄했다.

김우리는 가수 출신의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1세대 아이돌 태사자의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얻었다. 오랜 기간 인기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 그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아내 및 딸들과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더불어 그는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김우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및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내란 옹호 발언을 SNS에 게재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6.3 지방선거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서 진행 중인 시위에 참여하며 이를 알리기도 했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5일 10부작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참교육'은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2위, 비영어쇼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시에 동명 원작 웹툰의 인종차별, 여성혐오, 과도한 폭력성 등의 논란으로 인해 호불호 반응도 나뉘는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