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두 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존재감을 발산한다.
17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오는 7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후지 TV ‘2026 FNS 가요제 여름’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FNS 가요제’는 매해 여름 연말 일본 음악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가수들이 모여 라이브 밴드와 함꼐 무대를 선보이는 특집 방송으로 아일릿은 2024년과 2025년 연말 방송에 2년 연속 초청 받은 바 있다.

아일릿은 일본 유명 아이돌 큐티 스트리트(CUTIE STREET)와 호흡을 맞춰 서로의 히트곡 ‘Almond Chocolate’과 ‘귀엽기만 하면 안 되나요?’(かわいいだけじゃだめですか?)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일릿의 존재감은 이어진다. 후지 TV의 또 다른 축제 ‘메자마시 WANGAN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8월 9일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에서 개최되는 ‘럭키페스티벌 2026’(LuckyFes’26)에도 출연한다.
지난해 현지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 등에 연달아 초청되며 존재감을 각인했으며, 올 6~7월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은 일찌감치 전 회차가 매진돼 일부 공연의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을 추가 오픈하기도 한 아일릿인 만큼 탄탄한 인기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일본 두 번째 싱글 ‘I Got Your Back’을 발표하며 현지 활동에 속도를 내는 아일릿. 일본 대형 축제에 잇따라 출격하는 이들이 보여줄 존재감이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