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이준익 감독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 출연…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03 10: 52

배우 강형석이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숏드라마를 통해 의미 있는 자리에 섰다.
강형석이 출연한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은 지난 2일 개막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판타스케이프 섹션 내 ‘플랫폼 기획전: 숏폼 시네마’에 공식 초청됐다.
‘아버지의 집밥’은 평생 가족의 밥상을 책임져온 아내 안순애가 사고 이후 요리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되면서, 집밥을 당연하게 여겨온 남편 고하응이 처음으로 직접 부엌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집밥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부부 관계와 가족 내 역할, 돌봄 노동의 의미를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전한다.

그램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 이준익이 숏폼 콘텐츠에 처음 도전한 작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강형석은 극 중 현재의 고하응(정진영 분)이 되기 전인 20~30대 시절의 ‘젊은 고하응’ 역을 맡았다.
강형석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는 4일 오후 2시 CGV소풍 4관에서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관계자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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