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발매 4개월 차에도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7월 3일~9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2위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16주 연속 차트 1위와 2위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그중 총 9차례 정상을 차지해 올해 최다 1위 기록을 썼다. 타이틀곡 ‘SWIM’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위를 굳건히 유지했으며, 신보 수록곡 ‘Body to Body’, ‘2.0’, ‘Hooligan’ 등도 16주째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지난달 12일 발표된 신곡 ‘Come Over’ 역시 한 달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7월 10일~16일 자)에서의 기세도 매섭다.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 무려 16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역주행을 이어갔다. 세부 차트에서도 약진이 두드러져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25위(20계단 상승), ‘오피셜 바이닐 앨범’ 15위(21계단 상승)를 차지해 발매 16주째에도 놀라운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오피셜 앨범 세일즈’와 ‘오피셜 피지컬 앨범’ 부문에서는 각각 10계단 반등하며 10위권에 안착했고,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에서는 14위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도 독일 공식 음악 차트(7월 10일 자) ‘톱 100 앨범’ 9위에 오르며 16주 연속 톱 10 진입을 달성했고, 타이틀곡 ‘SWIM’은 ‘톱 100 싱글’ 88위로 반등했다. 호주 ARIA 차트(7월 13일 자)에서도 ‘톱 50 앨범’ 12위, ‘톱 20 바이닐 앨범’ 15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글로벌 차트를 점령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일과 12일(현지 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 입성해 ‘BTS WORLD TOUR ‘ARIRANG’’ 유럽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나란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