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전 남친 첫 언급.."내 노래 들을 때마다 지금도 슬퍼"('유퀴즈')[순간포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12 16: 05

가수 이소라가 늘 이별 후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모든 사랑 노래는 내 이야기’. 명곡 ‘바람이 분다’에 숨겨진 이소라의 이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이었다. 
유재석은 이소라에게 “실제로 늘 이별 후에 새 앨범을 내셨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대해서 이소라는 “그렇다”며, “진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때만이 할 수 있는 거니까. 그 당시 앨범마다 다 그런 마음이 담겨 있어서 그때 그때 사랑 노래 내가 부른 거 들어도 나는 내가 슬프다. 지금도”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팬들이 이소라는 심장을 갈아서 곡을 쓴다’고 한다”라고 언급했고, 이소라 역시 “그렇겠죠. 그럴 것 같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이 이소라의 명곡 중 하나인 ‘바람이 분다’에 대해 언급하자 “그 노래 좋나요?”라고 물으며, “슬퍼요 근데 저는.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이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이 항상 나는..”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이소라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내 마음 같지 않잖아요. 기억이 그렇게 다르더라”라며, “나는 눈으로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러면 좀 더 선명하다. 그럴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 그때 그 남자친구는 정말..”이라고 과거 연인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러다가 이름 얘기하시겠다”라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이소라는 “너무 힘들었다. 잊기가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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