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장항준이 출연료에 관한 꿀팁(?)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장항준 감독

이날 안정한은 “‘왕사남’ 러닝 개런티 계약 안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장항준은 “페이크 다큐가서 설정을 해놓은 거다”이라고 해명했고, 김풍은 “셈이 정확한 분이다.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또 김성주가 “‘왕사남’ 장항준, 정작 많이 못 벌었다?”라고 하자 장항준은 “전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 동정심, 연민, 좋은 이미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김풍은 “제가 방송 출연하면 항상 ‘너 얼마 받니?’ 물어본다. (계산에) 정확하신 분”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항준은 “제가 ‘냉부해’ 처음 섭외 왔을 때 김풍이랑 같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 뭐냐고 물어보고 ‘얼마 준다니?’ 했다. 그때 아마 100만 원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105만원 달라고 해”라고 회상했다.
김풍은 “‘그것 때문에 섭외 안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더니 항준이 형이 5만 원 때문에 그럴 순 없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아예 전화를 안 했으면 안 했지. 5만 원 돈 주기 싫어서 섭외를 안 할 수 없다. 저는 이제 어려웠던 시절 보냈으니까 항상 방송 섭외 들어가며 예를 들어 출연료 40만 원이라고 하면 2만 원 더 달라고 하다. 딱 5% 더 부른다. 안주기 애매하다”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더 받은 건 딸 이름으로 통장에 만들어서 넣는다”라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장항준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