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출신' 아나운서, '3억' 날린 거 실화? "전재산 넣었는데" 후회막심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21 22: 55

SK하이닉스 출신 MBC 김준상 아나운서가 주식을 너무 일찍 매도한 사연을 공개하며 뒤늦은 아쉬움을 털어놨다.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한 김준상은 자신을 "SK하이닉스를 그만두고 아나운서가 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직장인 시절 투자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제 전 재산이 SK하이닉스 주식에 들어가 있었다"며 "8만 원대에 약 1000만 원어치를 샀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가가 10만 원에 도달하자 전량 매도했다고.김준상은 "10만 원이 됐을 때 다 팔았다"며 "오늘 기준으로는 200만 원을 넘긴 거 다들 아시지 않느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준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같은 사연을 공개했던 바.당시 그는 SK하이닉스 홍보팀에서 근무하다 MBC 아나운서로 이직한 과정을 소개하며 "많은 분들이 하이닉스 주식이 있냐고 묻는데, 8만 원에 1000만 원어치를 샀다가 10만 원에 전부 팔았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 기준으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약 230만 원 수준이었다. 당시 기준으로 계산하면 보유 주식의 가치는 약 3억3600만 원에 달해, 일찍 매도한 것이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만 김준상은 "판 주식은 뒤도 안 돌아본다. 그래도 괜찮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도 "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나 하이닉스에 있었으면 결혼하지 않았을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재직 당시와 현재 회사 분위기도 비교했다. 김준상은 "제가 다닐 때는 메모리 업황이 좋지 않아 성과급이 800만 원 정도였다"며 "지금은 저와 같은 연차인 친구가 올해 성과급만 1억2000만 원을 받았고, 내년 초에는 3배 정도 더 받을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까지만 해도 연봉을 3배 줘도 안 돌아간다고 했는데, 이제는 진짜 3배를 줘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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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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