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지민 아나운서가 ‘배그 부부’ 남편 후원을 인증했다.
박지민은 지난 21일 “이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눠 들고 싶었는데 용기낸 정환씨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지민은 ‘배그 부부’ 남편 김정환에게 돈을 이체한 걸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그 부부’는 앞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에 출연해 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내와 변치 않는 사랑으로 그 곁을 지킨 남편의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번째 방송 말미, 결국 세상을 떠난 아내의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배그 부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아내를 사랑했던 만큼 죄책감과 슬픔에 빠진 남편의 일상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여기에 엄마의 죽음을 마주한 첫째 아이와 뒤늦게 치러진 장례식이 눈물을 자아냈다.
생활고로 인해 아내의 장례는 빈소도 없이 치러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배그 부부’ 남편은 아내 사 후 35일 만인 아내의 31번째 생일에 뒤늦은 장례를 치렀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