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공연 MC로 나선다.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코페' 개막공연에는 방송인 지석진이 메인 MC로 나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국내외 코미디언들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 코미디 축제의 시작을 책임질 예정이다.
공연 무대 역시 다채롭게 꾸며진다. 대한민국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함께하는 '말자쇼 & 개그콘서트 갈라쇼'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해외 코미디언 패트릭 코텟 모이네까지 합류해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축하 공연에는 대세 밴드 QWER이 출격한다. 'CEREMONY', '눈물 참기',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고민중독'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QWER은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정상급 개그맨들은 물론 10개국에서 참가한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크리에이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블루카펫 진행은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 14년간 코미디 문화 저변 확대와 공연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 역시 공연을 넘어 창작과 교육,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코미디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로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