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영·유태웅, 재벌부부의 두 얼굴…우아함 뒤 숨겨진 야망(‘욕망의 덫’)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22 11: 16

배우 윤해영과 유태웅이 '청마그룹'을 이끄는 재벌 부부로 변신한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정광수, 극본 구지원)은 살인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복수극이다.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윤해영과 유태웅의 모습이 담겼다. 겉으로는 완벽한 재벌 부부지만,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은 인물들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윤해영은 극 중 배우 출신이자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 역을 맡았다. 화려한 외면과 달리 순수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자신의 출신을 숨긴 채 살아오다 고은설(전혜원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유태웅은 김정선의 남편이자 청마그룹 대표 강영훈으로 분한다. 젠틀한 매너와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기업인이지만, 청마그룹을 향한 강한 야망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성공한 CEO와 다정한 남편이라는 가면 뒤 감춰진 욕망이 극의 갈등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두 사람은 재벌가 부부의 아우라를 완성했다. 윤해영은 세련된 숏컷 헤어와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기품 있는 김정선을 표현했고, 유태웅은 온화한 미소 속 감춰진 야심을 담아내며 강영훈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강해라(주새벽 분)의 부모이자 청마그룹을 둘러싼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권력을 둘러싼 욕망과 부부의 복잡한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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