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김강우와 '유퀴즈' 동반 출연, ♥한혜진도 황당해 해"[순간포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22 14: 53

축구선수 기성용이 동서 지간인 배우 김강우와의 ‘유퀴즈’ 동반 출연에 대한 아내 한혜진의 반응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혜진도 예상 못한 조합 김강우&기성용. 유퀴즈 섭외 비화부터 국가대표팀 시절 황당한 일화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기성용은 처음으로 김강우와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을 두고 “아내도 되게 황당해하더라. 괜찮겠냐고”라면서 한혜진의 반응을 전했다. 

김강우도 “나는 웃겼다”라며, “굉장히 웃겼던 게 제가 아내에게 ‘유퀴즈’에서 연락이 왔대. 가족 특집이라고 했더니, ‘그럼 나야?’ 자기가 나가는 줄 알더라. ‘당신 아니야’라고 하니까 ‘그럼 혜진이?’라고 해서 아니라고 했다. ‘성용이?!’ 이렇게”라고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큰언니와 결혼하며 맏사위가 됐다. 그는 기성용에 대해서 “집안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어머니가 저는 좀 어려워하신다. 첫째 사위라. 굉장히 어려워하신다. 내가 일을 하고 들어오면 어머니가 막 가신다”라며, “막냇사위는 되게 편해하시더라. 어려워하지 마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기성용은 “예뻐하시기보다는 아무래도 나보다는 형님이 나이도 있으시고, 저랑은 생활을 좀 많이 하셨다. 막내 아들 같은 나이 차이가, 장모님이 그런 느낌으로 대해주시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현역 축구선수로서 솔직한 마음도 전했다. 유재석은 기성용에게 “매일 올해가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경기를 한다고”라고 물었다. 
기성용은 “결과가 안 좋으면 처음으로 화살을 맞는 거는 베테랑, 나이 먹은 선수다. ‘이제 그만할 때 되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 편견과의 싸움을 하는 게 사실 쉽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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