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출신 이아영이 예비신랑 심규덕을 둘러싼 우려와 지적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22일 이아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규덕스 표현이 서툴고 사회성이 좀 부족한거지 속 깊고 좋은 사람 맞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전날 JTBC '연애전쟁' 방송 후 쏟아지는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이아영은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지인의 소개로 시즌5 출연자였던 변호사 심규덕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 공개연애 끝에 재혼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연애전쟁'에서 심규덕은 이아영과 대화 중 속이 답답해지자 "애XX"라고 말하는가 하면, 애칭이라며 "뚱뚱보"라고 놀리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2세 얘기 중 이아영에게 "아이가 네 머리를 닮으면 어떡하냐"와 같은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화를 참지 못해 벽을 손으로 치는 등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 본 서장훈과 이효리 등 MC들은 크게 분노했고, 시청자들 역시 우려를 내비치며 두 사람의 결혼을 만류하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당시 이아영도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것 같다. 언젠간 나에게 오겠지 싶다"고 불안감을 토로했지만, 방송 후 지적이 쏟아지자 심규덕을 향해 "속 깊고 좋은 사람"이라고 두둔하고 나선 것.
이아영은 "저는 아이러니하게 이러나 저러나 욕을 너무 먹어서ㅎㅎ 주부를 두려워했는데 규덕스가 이렇게 책도 내줬다구요!"라며 심규덕이 쓴 책 일부를 찍어올렸다. 이아영은 "살림도 하지말고 쉬라"는 심규덕의 권유에 퇴사 후 결혼 준비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 그는 이어 "물론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이 더 많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유"라고 쏟아지는 우려를 가볍게 웃어 넘겼다.
한편 이아영과 심규덕은 '연애전쟁' 방송을 하루 앞둔 20일 유튜브 채널 '니덕내탓'을 개설했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실제로는 사이가 좋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결혼은 서로를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라며 "웃음도, 다툼도, 화해도 모두 있는 그대로 담아내겠다"고 부부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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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아영 SNS,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