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소주 10병 마셨다..위내시경 검사 결과 '피범벅'" ('퍼펙트라이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22 17: 05

'원조 조각 미남' 배우 이세창이 과거 '리마리오 닮은 꼴'로 활약한 이후 배우 활동에 치명적인 위기를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세창이 게스트로 출격해 파란만장했던 연예계 인생사와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는 이세창의 90년대 과거 앨범 재킷 사진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MC 신승환이 "90년대 당시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음반은 어떻게 내게 된 거냐"고 묻자, 이세창은 1995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두 번째 출연작이었던 드라마 '딸부잣집'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신드롬급 사랑을 받자, 매니저가 갑자기 음반 발매를 제안했다"며 돌연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세창은 "지금 생각해 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중 하나"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세창의 고백 중 가장 모두를 놀라게 한 대목은 2004년 SBS '웃찾사' 출연 이후 겪은 후폭풍이었다. 당시 인기를 끌던 개그맨 리마리오와 '닮은 꼴'로 합동 무대에 올랐던 그는 "그 무대에 오른 것 때문에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씁쓸하게 푸념했다.
그는 "방송 이후 길에서 사람들이 나를 보면 '우와 개그맨이다!'라고 부르더라. 대중에게 이미지가 개그맨으로 각인돼 버렸다"라며 "배우에게는 특유의 신비로운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내 얼굴만 보면 리마리오가 생각나고 웃겨 보여서 그런지 그 이후로 1년 동안 드라마 출연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 뜻밖의 이미지 변신이 가져온 뼈아픈 공백기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세창은 위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한다. 평소 엄청난 주량을 자랑해 온 그는 "지난해 위내시경 검사를 했을 당시 위 내부가 온통 피범벅이었다"며 실제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세창은 "예전에는 소주를 10병 이상씩 마셨고 최근까지도 주량이 6병이었다"며 심각한 음주 습관을 고백한 데 이어 "지난해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 보니 살이 쪄서 36인치 바지를 입을 정도였다. 매일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만 즐겨 먹었다"며 잘못된 식습관을 자책했다. 이에 개그우먼 이성미는 "위가 남아나지 않았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세창은 "워낙 성격이 무뎌서 그동안 심각성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러려니 살았다"고 전해, 이번 검사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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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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