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결승골' 안양, 부천 원정서 3-2 진땀승...리그 6위로 [오!쎈 현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7.22 21: 28

안양이 부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6위로 올라섰다.
FC안양은 2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부천FC1995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27점(6승 9무 4패)을 기록하면서 리그 6위에 자리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부천은 19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가브리엘-바사니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갈레고-김승빈-김상준-김종우-티아깅요가 중원에 섰다. 홍성욱-패트릭-이재원이 중앙 수비를 맡았고 골키퍼 김현엽이 장갑을 꼈다.
안양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문성우-엘쿠라노-최건주가 공격에 나섰고 크네제비치-김정현-마테우스가 중원을 맡았다. 김재현-김영찬-권경원-강진훈이 포백을 꾸렸고 김정훈이 골문을 지켰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19분 엘쿠라노가 간결하게 돌려놓은 공을 최건주가 달려들어 슈팅, 골망을 흔들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부천도 반격했다. 전반 29분 바사니가 처리한 프리킥을 티아깅요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김정훈이 쳐냈다.
안양이 추가 골을 노렸다. 전반 39분 엘쿠라노가 전방으로 밀어준 패스를 최건주가 받아 곧장 슈팅했으나 김현엽이 막아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박스 앞에서 바사니가 발 바깥으로 띄워준 공을 가브리엘이 헤더로 연결해 1-1 스코어를 만들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안양이 다시 기세를 올렸다.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마테우스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김현엽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전은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안양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6분 이재원의 백패스 실수가 나왔고 이를 마테우스가 가로채 곧장 슈팅, 다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이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15분 강지훈이 마테우스와 공을 주고받은 뒤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슈팅,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부천이 추격했다. 후반 2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갈레고가 잡지 않고 그대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격차를 한 골 차로 좁혔다.
부천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갈레고의 득점 직후 안태현, 김동현, 김민준을 투입하면서 김종우, 바사니, 김승빈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부천은 계속해서 안양의 골문을 두드리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5분 성예건을 투입하면서 김상준을 벤치로 내렸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안양이 사실상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 부천의 프리킥 찬스가 수비로 무산되고, 곧장 최전방의 유키치에게 공이 연결됐다. 하프라인을 살짝 넘어 골키퍼와 맞선 유키치는 낮게 깔린 장거리 슈팅을 쐈다. 공은 골문을 살짝 지나쳐 나갔다.
부천은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노렸으나 경기는 안양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