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이 예능인과 가수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눈부신 ‘하이브리드’ 활약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진면목을 입증하고 있다.
장우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더 게임 오브 데스'와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 2 등 굵직한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월 첫선을 보인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리즈에서 장우영은 시즌 1부터 최근 종영한 시즌 5까지 5시즌 연속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등 쟁쟁한 예능인들 사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막내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도라이버'는 오는 8월 8일 여섯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또한,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프로그램인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 2에서는 패널로 합류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출연자들의 미묘한 심리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적재적소의 멘트와 깊은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브라운관과 OTT를 평정한 장우영은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하며 소통 창구를 넓혔다. 지난 18일 오픈된 유튜브 채널 '장우영이'는 그의 고향인 부산 사투리에서 착안한 친근한 이름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얼굴을 파랗게 칠하고 춤을 추는 파격적인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2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유튜브에서 무엇을 할지' 길거리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방면의 활약 속에서도 장우영은 '본업'인 무대 위 가수의 자리 역시 굳건히 지킨다. 장우영이 속한 2PM은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2PM Concert "THE RETURN" in INCHEON(더 리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완전체 콘서트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PM의 굳건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 5월 양일간 총 8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도쿄돔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인천으로 고스란히 이어올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데뷔 19년 차 베테랑 아이돌의 농익은 매력과 관록의 무대가 예능 밖 장우영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