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역시 ‘더 지니어스2’ 우승자…‘피의 게임X’ 뒤흔든 심리전 마스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23 11: 22

이상민이 '피의 게임X'에서 노련한 심리전과 뛰어난 분석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상민은 지난 17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X' 4회에서 탈락 후보 선정부터 메인 챌린지인 '블라인드 경매'까지 게임 전반을 주도하며 서바이벌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 “어쩔 수 없이 악마짓을 할 수밖에” 상대를 안심시킨 뒤 균열을 만든 전략

이상민의 활약은 탈락 후보 선정 과정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루키팀 김유현이 추가 투표권 구매를 제안하자 그는 협력할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며 상대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후 팀원들에게 "한 표를 주겠다는 건 거짓말이었다"며 속내를 털어놓은 그는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악마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선언, 상대의 자금 소모를 유도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 경매 현장을 집어삼킨 통찰력! ‘인간 감정사’이자 ‘피의 게임 워렌 버핏’ 활약
메인 챌린지 '블라인드 경매'에서는 이상민의 진가가 더욱 빛났다. 게임 규칙을 파악한 직후 "비싼 경매품이 결국 게임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핵심을 짚어낸 그는 파텍필립 시계,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권, 성수동 아파트 등 경매 물품의 실제 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며 팀의 전략을 이끌었다.
평소 고가 경매와 시장 가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휘한 통찰력은 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모든 연합이 보는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팀원들은 "상민이 형 미쳤다", "인간 지표 같다", "'피의 게임'의 워런 버핏"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여기에 이득 카드를 확보하기 위해 큐브를 옷 속에 숨기는 과감한 심리전까지 펼친 그는 확보한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팀원들과 전략을 논의하며 P1팀의 중심축 역할까지 해냈다.
▲ “역시 지니어스2 우승자답다”, “이번 게임은 이상민이 하드캐리” 네티즌 극찬
4회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이상민의 대활약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와, 역시 지니어스2 우승자답다. 그 촉, 그 감각 진짜 승자는 이상민이었네”, “이번 게임은 이상민 하드캐리임”, “이상민이 왜 서바 우승자로 나왔는지 잘 보여줬던 에피소드. 여태 너무 저평가 됐었음”, “역시 이상민 있어야 재밌어”, “이상민 보유 여부가 팀의 플레이 흐름을 가른 듯” 등 극찬이 이어졌다.
이상민은 탈락 후보를 다루는 악마적 심리전부터 인간 AI급 가치 평가 능력까지, 특유의 관록으로 게임의 주도권을 움켜쥐었다. 서바이벌계의 킹메이커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가 또 어떤 반전 플레이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웨이브 오리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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