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이 운전 연수시켜주다 부부싸움 위기 "1900원대 주유소 가야" ('편스토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23 18: 01

 배우 이정현이 7년 만에 운전대를 잡았다가 현실 부부싸움 위기에 직면한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평소 알콩달콩함과 티격태격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정현 부부의 아슬아슬한 운전 연수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과 남편은 함께 장보기에 나선다. 이정현은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에 큰 결심을 하고 운전석에 앉았다. 그녀는 “원래 운전을 진짜 잘했는데 겁이 많이 생겼다”라며 결혼 후 무려 7년 동안 운전을 하지 않아 '장롱면허'가 되었음을 고백했다.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은 이정현은 시동을 걸 때부터 극도로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쉴 새 없이 흔들리는 눈동자에 스튜디오의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모두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위기는 조수석에 앉은 남편이 운전 연수를 시작하면서 찾아왔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는 “부부끼리는 원래 운전 연수 해 주는 거 아닌데…”라며 시작부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우려는 곧 현실이 됐다. 이정현은 몰려드는 돌발 상황과 남편의 쉴 틈 없는 잔소리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좌우 회전을 하지 못한 채 오직 직진만 고집하며 몇 번이나 경로를 이탈해 장보기 시간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이정현의 남편은 아내가 일촉즉발의 멘붕 상태에 빠진 와중에도, 주유를 위해 유독 복잡한 도로가에 위치한 주유소를 지목하며 “1900원대 주유소를 가야 한다”라며 알뜰살뜰한 잔소리를 폭발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오늘 일부러 아내에게 복수하는 것 아니냐"며 장난스러운 의혹을 제기하기도 해, 과연 이정현이 남편의 잔소리 폭탄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여름 제철 열무를 활용한 꿀맛 메뉴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무뚝뚝하고 단답형으로만 맛을 표현해 아내를 섭섭하게 했던 남편조차 화려한 수식어를 총동원해 극찬을 쏟아내게 만든 이정현표 '열무 한 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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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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