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母, 지하철 화장실서 쓰러져 응급실行.."너무 놀라" 가슴 '철렁'(그래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23 18: 35

방송인 김지선이 부모님의 건강 이상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채널에는 "결혼하면 남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결혼 후 달라진 아들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평소뿐 아니라 명절에도 연락이 없고, 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갔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

이를 들은 김지선은 크게 안타까워 하며 "얼마나 놀라셨을까. 나도 내가 너무 놀랐던게 엄마, 아빠랑 같이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공연 보러 가기 전에 어디서 만나서 밥을 먹자고 해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약속 장소 식당으로 오고 계셨는데 갑자기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다. 지하철에서 너희 엄마가 쓰러지셨다는거다"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화장실에 가셨다가 화장실 안에서 그렇게 됐는데 119가 와서 어머니를 모셔서 병원을 갔다. 엄마가 약간 저혈당 증세였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너무 위험하니까 구급차가 응급실로 갔다. 응급실로 갔는데 다행히 엄마 집 근처에 병원으로 인계를 해줄수 있다 해서 나도 그 근처 병원에 갔다가 그 구급차를 같이 타고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놀랐다. 엄마가 내릴때 아무렇지도 않게 내리니는데, 이게 놀라니까 그 다음부터는 '우리 엄마 아빠한테도 이런 일이 생길수가 있구나' 예의주시하게 됐다. 이제는 연세가 예전에 팔팔하시던 정정하시던 그런 기운 좋았던 엄마 아빠가 아니시구나"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선은 "우리 아버지는 또 얼마 전에 횡단보도 앞에서 넘어져서 다치신거다. 부모님의 연세가 이제는 예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짱짱하신 연세가 아니니까 자녀들도 예의주시하게 되는거다"라며 사연 속 아들의 태도에 분노를 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