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해 뇌섹남 면모부터 반전의 요리 실력, 그리고 솔직한 입담까지 대방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연복덕방’의 두 번째 의뢰인으로 하석진이 찾아왔다. 대한민국 유일 요리중개소를 표방하며 오픈한 NEW 코너 ‘이연복덕방’은 앞서 대상 배우 남궁민을 초대한 데 이어, 대표 뇌섹남 하석진까지 연달아 섭외하는 기막힌 섭외력으로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로 컴백하는 하석진은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23년째 공백기 없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주연 배우다. 특히 실제 공대 출신인 그는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입지를 굳힌 바.

이날 하석진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준비한 성게알버터파스타를 선보였다. 이번 촬영을 위해 직접 레시피를 배우고 연습까지 거듭했다는 그는 요리하는 과정에서도 머릿속으로 순서를 시뮬레이션하는 등 특유의 스마트한 매력을 뽐냈다.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칼질은 물론, 대가 이연복 셰프마저 감탄하게 만든 정확한 간 맞추기로 단숨에 ‘간잡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더불어 이연복 셰프와 보조 중개인 엄지윤의 갑작스러운 ‘15분 냉장고 털기 요리’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냉장고 속 재료를 빠르게 스캔, 태국 전통 요리인 ‘팟카파오무쌉’을 뚝딱 완성해 내며 진정한 ‘요섹남’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에 감탄한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영업 비밀인 해장 짬뽕 레시피를 전수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빛나는 요리 실력만큼이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도 빛났다. 하석진의 완벽한 비주얼에 엄지윤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라고 감탄하자, “여자친구 없는지 몇 년 됐냐”는 기습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하석진은 “몇 년은 아니고… 지금은 없다”라며 쿨하게 솔직 고백을 감행했다. 또한 부모님의 결혼 압박에 대해서는 “어머니와 3분 이상 통화하지 않으려 한다”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요리 도중 무심한 듯 툭 던지는 플러팅으로 엄지윤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과 출연진의 마음을 뒤흔들었는가 하면, 거침없는 불쇼까지 성공시키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차기작 ‘사랑이 온다’에서 셰프 역할을 맡은 그의 활약상에도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방송을 마치며 하석진은 “감탄과 자신감을 얻고 간다”라며 “드라마를 하면서 요리 내공을 조금 더 쌓고 정식 편셰프에 도전하러 오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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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