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연못귀신 홍수주, 원통하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24 10: 04

 
 배우 홍수주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을 통해 궁궐에 서린 비극적 운명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홍수주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연출 최정규/ 극본 권소라⋅서재원)에서 연못귀신으로 의심되는 승은상궁 역을 맡아,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절제된 연기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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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홍수주는 억울한 누명과 신분적 한계로 비극을 마주한 승은상궁의 입체적인 서사를 정밀하게 다듬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주는 서늘한 경계감은 물론, 격정적인 분노와 가슴 깊이 서린 한(恨)을 선명한 분위기로 표현하며 인물의 비극성을 면밀하게 그려냈다. 원통함이 서린 인물의 내면을 완성도가 몰입도를 높였다.
홍수주는 지난 2021년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으로 데뷔한 이래 KBS 2TV ‘드라마 스페셜-비트윈’,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 등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이어 디즈니+ ‘로얄로더’의 나혜원 역부터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김우희 역, 그리고 이번 ‘동궁’의 승은상궁 역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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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소속사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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