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젊은 피 '페이즈', '지디'와 손잡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키미' 동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7.24 13: 29

“아바지, 지디라고 들어봤시요? 중국이나 러시아도 듣는 세계적 음악가입니다.”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에서 이념이 다른 남북의 상황을 유쾌하게 꼬집은 대목에 등장한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은 분단의 이념을 넘어 교감을 가능하게 한 브랜드 파워를 다른 의미로 전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국가유산청은 그를 지난 19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 지드래곤을 위촉 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2024년 저작권 기부로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을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예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지드래곤의 사회 공헌 활동에 LOL e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 팀 T1에 뛰고 있는 '페이즈' 김수환이 동참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이즈' 김수환이 지드래곤이 설립한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과 유네스코(UNESCO)가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페이즈' 김수환의 소속 팀 T1과 소속 매니지먼트 슈퍼전트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이번 공식 캠페인 파트너는 '페이즈' 김수환의 유의미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고심해 온 소속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
페이즈의 에이전시인 라우드코퍼레이션의 서경종 대표는 OSEN에 “페이즈 김수환은 현재 가장 높이 성장하고 있는 프로 e스포츠 선수다. 이번 유네스코 및 지디의 저스피스재단과의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뜻깊고 의미 있는 좋은 일에 함께하고, 이를 계기로 선수로서도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로 이번 프로젝트 참여 배경을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문화예술과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연결해 세계유산 보호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페이즈’ 선수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e스포츠 선수로서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캠페인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페이즈’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마우스패드가 출시된다. 해당 굿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저스피스재단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으로 전달되어 세계유산 보호와 보존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이즈' 김수환은 "세계유산을 지키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e스포츠 선수로서 많은 팬들과 함께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가고, 더 많은 분들이 세계유산 보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캠페인 참가 소환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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