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32승 투수 만난 두산…"좋더라. 타자들이 공략할 수 있길…" [오!쎈 잠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7.24 16: 50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노린다.
두산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1일 수원에서 KT 위즈와 2-2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2일, 23일 이틀 연속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잠실로 돌아왔다.
주말 3연전 첫날 두산은 우완 영건 최민석을 선발로 올린다. 전반기 동안 곽빈과 함께 선발진을 잘 지켜준 최민석. 그는 17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했다. 

페덱. / OSEN DB

후반기 첫 등판이던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삼성 상대로는 3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지금 이 시점에서 (최)민석이는 5-6회는 그냥 책임저야 될 투수다. 이제 계산이 선다”고 기대했다.
김원형 감독. / OSEN DB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김민석(좌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유니오 세베리노(지명타자) 정수빈(중견수) 강승호(1루수) 조수행(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두산이 상대해야 할 삼성 선발투수는 올스타 휴식기인 지난 11일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다.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132경기에서 32승 43패를 기록한 페덱은 지난 18일 KBO리그 데뷔전에서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6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이름값을 했다. 
김 감독은 “좋더라. 구종도 다양하고 제구도 좋다. 오늘 눈으로 보면서 직접 판단하고 싶다. 정말 좋은 투수”라며 “우리 타자들이 공략을 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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