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김도끼' 김종국 "학창시절 방황, 선 넘진 않아…12년 개근"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5 11: 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종국이 미래의 2세에게 미안한 마음을 먼저 전했다.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 공식 소셜 계정에는 “‘결혼 좋아’ 새 신랑 김종국. 종국 2세에게 전하는 재석의 한마디?!”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Mnet '커플팰리스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다.가수 김종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4 / ksl0919@osen.co.kr

영상에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유퀴즈온더블럭’의 장면이 담겼고, 게스트로는 김종국이 출연했다. 유재석이 “결혼한 뒤 주변에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고 하더라”고 하자 김종국은 “그렇다.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에서 마침표를 찍는 느낌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 등 현실의 부딪힘을 있겠지만 어딜 가도 늘 한 사람만 생각하는 상황이 되는 게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2세로 딸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김종국의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정말 타이트할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종국은 “(아이가) 나오진 않았는데 벌써 미안하다. 가정 교육이 중요해서 아들이면 (아마) 죽었다. 먼저 미안하다. 사과한다. 다 잘되라고 하는 거니까 원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종국이 별명 ‘김도끼’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지역 사회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말한 김종국은 ‘김도끼’ 별명에 대해 “제가 이야기하고 다닌 건 아니다. ‘무릎팍 도사’인가에서 나온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렇게 말하면 내가 학교에 도끼를 들고 다닌 것처럼 볼 수 있지 않나. 내가 도끼눈을 떠서 도끼였는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생긴 별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황을 해도 워낙 집이 엄하니까 어느 선을 넘진 않았다. 별명은 김도끼인데 초중고 12년을 개근했다. 집을 나가도 학교를 갔고, 친구 시켜서 교복을 가져오라고 했다. 학교가 재밌었고 제 놀이터였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넌 재밌겠지”라며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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