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하셨던 아버지"…'부친상' 소유, 깊은 슬픔 빠진 제주도 '효녀'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5 18: 52

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 가수 소유가 부친상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부모님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소유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마운드미디어 측은 소유의 아버지가 이날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빈소 및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유가족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마운드미디어 제공

소유는 가족들과 슬픔 속에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 언니, 오빠와 상주로 이름을 올린 소유는 깊은 슬픔 속에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모든 일정을 잠시 멈췄다.
소유가 아버지와의 영원한 이별로 깊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그가 방송을 통해 밝혔던 부모님과의 일화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So Cool’, ‘Alone’, ‘Loving U’, ‘나 혼자’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씨스타 활동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이러한 활약 속에 많은 돈을 벌게 된 소유는 한 예능에서 “아이돌 중에 돈을 가장 많이 모아서 현금 재벌이고, 은행에서 VVVIP 대접을 받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VVVIP는 아니지만 저축은 잘한다”라며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 그래서 중2 때부터 용돈을 직접 벌었다. 미용 자격증도 따서 미용실에서도 일했고, 주유소 빼고는 아르바이트를 거의 다 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 활동을 통해 번 돈을 보태서 부모님께 집을 사드린 ‘효녀’ 소유는 최근에는 부모님의 금은방 운영을 밝힌 바 있다. 한 예능에서 소유는 금은방에서 27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을 접한 뒤 “저희 부모님이 금은방을 하셨다. 금은방이 도둑 맞은 적이 있다. 그렇다 보니 느낌이 이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는 오는 9월 5일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집 공개방송에서 방송인 김태균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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