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5)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시킨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체자 영입을 위해 4번째 제안에 나섰다.
PSG 관련 소식을 다루는 'PSG 월드'는 26일(한국시간) 일찌감치 '이강인의 후계자'로 낙점됐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4, AS 모나코)를 품기 위해 PSG가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25일 공식 발표됐지만, 정작 PSG는 이강인의 대체자로 꼽히는 아클리우슈의 영입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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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SG는 모나코 측에 3차례나 공식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특히 PSG가 책정한 3500만 유로(약 582억 원) 수준이었던 첫 번째 제안은 모나코의 심기를 크게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는 왼발잡이 미드필더인 아클리우슈의 몸값으로 줄곧 기본금 5000만 유로(약 832억 원)를 고수해 왔다. 리버풀도 아클리우슈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만큼 PSG가 곧 옵션을 제외하고 해당 금액의 4번째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6/202607261418773160_6a65a68c48966.jpeg)
이 금액이라면 마침내 모나코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이강인을 옵션 포함 총 4000만 유로(약 665억 원)에 AT 마드리드에 판매한 만큼 대체자 아클리우슈에게 더 많은 출혈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후 휴가를 즐기는 중인 아클리우슈는 이미 PSG와 5년 장기 계약에 개인 합의를 마쳤다.
사실 모나코 역시 아클리우슈 이적에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최근 알라드지 밤바(20)를 옵션 제외, 3500만 유로(약 582억 원)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나코는 예산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추가 매각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한편 PSG는 아클리우슈와 함께 이번 대회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은 스페인 대표팀의 페란 토레스(26, 바르셀로나) 역시 PSG가 강력한 영입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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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토레스 영입을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파리의 프로젝트를 설명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월드컵 우승 축하 행사를 마친 토레스는 조만간 바르셀로나 구단 회의를 통해 PSG 이적을 결정할 방침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