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JTBC 위기 속 역작을 만들어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유기농에 진심인 박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풍과 유용욱은 ‘돼지 반 김치 반’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작년 ‘워터밤’에 입은 박진영의 핑크바지를 표현하기 위해 김치국물로 밀가루 반죽을 했다. 쟁반에 넓게 펼쳐서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바지 안에 들어갈 고기 반죽을 만들어 프라이팬에 굽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기 완자는 타버렸고, 정호영은 “빨간 바지가 아니고 검정 바지다”라고 놀렸다. 최현석도 “저렇게 새까맣게 태우면 어떻게 해”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김풍은 “마이야르 마이야르”라고 해명했다.
어느덧 5분이 남은 시각, 밀착 취재에 나선 안정환은 “죄송한데 이 바지는 못 입는 바지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최현석은 “박진영 씨 피부가 까맣다고 이렇게 태운거냐”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풍은 비닐 반죽과 고기 완자를 합쳐 바지 만들기에 돌입했다. 실수를 하면 큰일 나는 상황 속 그는 “할 수 있을 거야”라고 중얼거리더니 “제발 냉부의 신이시여 나에게”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김풍은 “지금 저희 많이 힘듭니다. 정말 시청률 잘 나와야 한다. 힘들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자막에는 ‘아 웃기다…아니 안 웃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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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