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영이 유기농 식재료만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유기농 식재료로 가득한 박진영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예전에 TV를 보니까 아침마다 루틴이 있던데 아직도 계속 하시냐”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일어나자마자 영단어 20개 암기를 한다며 “머리가 먼재 깨고 몸이 나중에 깬다. 그 다음에 아침식사 하고 스트레칭, 운동하고 피아노랑 노래 연습한다”라고 아침 루틴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만큼, 유기농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는데. 김성주는 “유기농 식재료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제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 흉내를 낼 때 몸을 두드렸다. 제가 아토피가 너무 심했다. 못 긁으니까 항상 몸을 때리기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생 사는데 어느순간 정말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자가면역질환을 공부했다. 피 안에 안 좋은 걸 못 들어오게 하겠다”라며 3개월간 유기농 식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토피와 비염이 심했던 박진영은 유기농 식단으로 바꾼 결과, 40년 만에 자다가 코로 숨을 쉬거나 몸을 긁어본 지 12년이 됐다는 것. 그는 “지금은 아토피를 앓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박진영의 냉장고에는 마찬가지로 유기농 식재료로 가득했다. 반면 냉동실은 텅 비었는데 이를 본 장항준은 “저 냉장고는 유사시에 대비가 안 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JYP 구내식당도 연간 식비 약 20억의 유지비가 투입되는 유기농 식단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주는 “JYP 구내식당도 유기농으로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저만 좋은 걸 먹으면 직원분들 얼굴 못 보겠더라. 그래서 회사 식당도 제가 먹는 것과 똑같이 한다. 직원, 가수, 연습생도 똑같이 먹는다. 식용유도 냉압착유기농으로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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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