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난 나경은과 결실 맺었다!" ...'사내연애' 토론하다 발끈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27 01: 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재석이 '사내연애'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멤버들의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소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직장인들의 영원한 고민인 '사내연애를 해도 된다 vs 하면 안 된다'를 주제로 한 '과몰입 토론 배틀'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자신의 실제 생각과 상관없이 배정된 입장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 미션에 나섰다.

'사내연애 찬성' 팀에 속한 유재석은 시작부터 양세찬을 향해 "사내연애 했잖아"라고 운을 뗀 뒤 "아이돌 만난 거 아니야?"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양세찬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잠깐만. 사내연애 다 안 했냐?"라고 맞받아쳤고, 하하는 망설임 없이 "했다"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멤버들의 공방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아이구, 미안하네"라며 상황을 정리하는 듯했지만, 토론은 더욱 뜨거워졌다. 반대 팀이던 송지효는 "사내연애를 하면 헤어졌을 때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고 주장했고, 유재석은 "왜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냐"고 끝까지 논리를 펼치며 몰입했다. 특히 유재석은 "된다!"라고 외친 뒤 "저는 (아내 나경은과) 결실을 맺은 케이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무한도전' 등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오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대표적인 연예계 '사내연애 성공 사례'인 만큼 이날 토론에서도 자신의 경험을 유쾌하게 녹여내며 웃음을 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제일 신났다", "사내연애 토론인데 과거 연애사가 다 소환됐다", "유재석은 진짜 성공한 케이스라 할 말이 있다", "멤버들 티키타카가 역시 런닝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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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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