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배우' 유해진, 영부인 저격범 잡는다...'암살자(들)' 형사 변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7.27 08: 16

영화 '암살자(들)'에서 배우 유해진이 연기 내공을 펼칠 전망이다. 
27일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유해진이 맡은 철구 역의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가운데 유해진은 영부인 저격 사건의 실체를 좇는 형사 철구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까지 총 5편의 천만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중 하나다. 그는 '암살자(들)'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온 그는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연기와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깊은 신뢰를 받아온 바. 이번 작품에서는 영부인 저격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 철구 역을 맡아, 진실을 향한 형사의 집념과 묵직한 신념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국가를 뒤흔든 사건 속에서 점차 위험한 의혹에 다가서는 철구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얼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영부인 저격 사건의 진실을 좇기 시작한 철구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광복절 기념식장 한복판에서 혼란스러운 현장을 응시하는 철구의 모습은 사건 직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한다. 아수라장 속에서도 예리하게 정황을 살피는 그의 눈빛은 자신이 직접 목격한 단서를 놓치지 않으려는 형사의 본능을 드러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 경찰서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에 집중하는 모습은 사건을 둘러싼 수상한 정황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의 수사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는 복잡하게 얽힌 단서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져, 수사의 최전선에 뛰어든 철구가 마주하게 될 거대한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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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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