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도희가 '응답하라 1994'에서 14세 연상의 선배 연기자 김성균과 키스신 비화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민도희가 새로운 '미우새'로 합류했다.
이날 민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약칭 응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성균, 차선우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 중에서도 김성균은 '응사'에서 민도희와 커플 연기까지 선보였던 터. 실제 1994년 생인 민도희와 1980년 생인 김성균은 14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대학 동기이자 커플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민도희는 갓 성인이 된 20살에 '응사'에 출연했던 터. 이에 그는 "무서운 아저씨 느낌이 있었다"라며 김성균과의 첫인상 소감을 밝혔다. 김성균 역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고백한 바. 더욱이 김성균은 이제 막 성인이 돼 연애도 안 해본 민도희의 첫 키스 상대였기에 부담감이 컸다.
민도희와 김성균은 "키스가 아니라 뽀뽀"라고 정정하며 웃었다. 또한 민도희는 "사람이니까 배를 타기 전까지는 긴장했다. 그런데 우리보다 해가 메인이었다. 일출에 맞춰서 찍어야 했다. 해가 뜨니까 감독님이 '입술 갖다 대!'라고 말하니 갖다 댔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김성균은 "해가 순식간에 뜨지 않나. 그걸 놓치면 못 찍는 거니까"라고 거들었다.
더불어 민도희는 "그 씬 끝내자마자 토했다"라며 당시 극심했던 배멀미를 고백했다. 김성균은 "이 인내심"이라며 "토하고 찍을 수도 있었는데 찍을 때까지 참은 거다"라며 민도희의 배려를 칭찬했다. 이에 민도희는 "오빠가 키스신 찍기 전날 횟집에서 마늘을 많이 먹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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