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요즘 가장 ‘핫’한 남자가 되면서 ‘김부장’의 흥행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최고 시청률 23.1%(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으며 올해 가장 핫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면서 소지섭의 전성기 새 막을 열었다.
‘김부장’이 흥행 대박을 터트리고 종영한 만큼 주인공 소지섭에 대한 관심 역시 더욱 커졌다. 미담부터 작품 종영 후의 행보까지 하나 하나 이슈다.

소지섭은 일단 ‘김부장’ 종영 후 팀과 함께 포상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3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 흥행 후 개인 일정으로 포상휴가에 불참했는데, 이번엔 ‘김부장’ 팀과 함께 종영의 여운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OSEN에 “소지섭 배우가 포상휴가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부장’ 팀은 현재 일부 배우 및 주요 제작진이 일정을 맞춰 소규모 팀워크 여행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작품이 이례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함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여운을 즐기는 것.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장소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주연 소지섭이 함께 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부장’ 제작진들을 각별하게 챙긴 소지섭의 미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지섭이 ‘김부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직접 ‘금 한 돈’을 선물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소지섭은 전용 케이스에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적어 약 300명의 제작진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1억 원 가까운 사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김부장'에서 딸 역을 맡았던 배우 서수민도 이날 OSEN과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의 '금' 선물에 대해 "마지막 방송 촬영할 때 소지섭 선배님이 스태프랑 배우들한테 선물을 돌렸다고, 나중에 가서 열어봐라 하셨다. 집에서 혼자 열었는데 금이어서 ‘이게 뭐지? 이게 진짜 금인가? 장난감인가?’ 했다. ‘진짜 금이네 대박’ 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촬영 후에도 배우와 매니저, 스태프들 등 관계자들에게 금 한 돈씩 선물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지섭은 주연 배우로서 촬영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했다고 직접 밝혔다.
작품을 함께 만든 동료들에게도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며 미담의 주인공이 된 소지섭이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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