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천군만마 온다…'홈런→멀티 히트' 채은성 1군 복귀, 강백호 부상 공백 메운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28 09: 5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드디어 1군에 복귀한다. 채은성은 28일 롯데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채은성은 쇄골 부상 재활을 마치고 2군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26일 “다음 주에 채은성이 온다”며 “어제 2군에서 홈런도 쳤더라. 오늘 내일 2군 경기 뛰고 화요일부터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은성이가 오면 현진이 있고 재훈이 있고, 야수쪽에 형이 한 명 더 오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베테랑들이 팀 분위기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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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지난 5월 6일 KIA전에 출장한 후 좌측 쇄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40일 넘게 재활을 하고, 6월말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출장해 타율 3할1푼6리(19타수 6안타) 7볼넷 3타점을 기록했다. 
1군 콜업 예정이었는데, 6월 28일 마지막 2군 경기에 출장하고서 다시 쇄골 통증이 재발돼 1군 복귀가 무산됐다. 통증이 사라지길 기다리며 3주 넘게 두 번째 재활로 시간을 보냈다.
채은성은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부터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25일 LG와 2군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26일 LG전에는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루타 1개) 1타점을 기록했다. 27일 LG전에는 출장하지 않고,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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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올 시즌 1군에서 28경기 타율 2할4푼5리(102타수 25안타) 2홈런 12타점 OPS .646을 기록하고 부상으로 이탈했다. 채은성이 복귀하면 중심타자 강백호의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다.  
간판타자 노시환은 수비 훈련 도중 타구에 맞은 오른손 중지 타박상으로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노시환은 지난 주말 "다음 주부터는 수비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은성이 1군에 복귀하고 노시환이 3루수로 출장하면 한화는 라인업 운영에서 다양한 뎁스를 활용할 수 있다. 
100억 FA 강백호가 복사근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채은성 복귀로 타선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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