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故 히가시노 게이고 추모..“살펴가세요, 덕분에 오랜 시간 행복” 먹먹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28 14: 42

허지웅이 故 히가시노 게이고를 추모했다.
27일 허지웅은 개인 SNS를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 살펴가세요. 덕분에 오랜 시간 행복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일본 고단샤 출판사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8세.

출판사는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삼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아울러 유가족에 대한 취재 등은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죄송하지만 조의금과 조화, 조전은 정중히 사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추모 모임 개최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출판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저서는 1986년 9월 출간한 데뷔작 ‘방과 후’부터 2026년 8월 5일 출간 예정인 최신작 ‘영원의 기억’까지 모두 106권에 이른다. 그가 탄생시킨 수많은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을 계속해서 매료시킬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로 일본 내에서 약 1억 800만 부의 발행 부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가공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녹나무의 파수꾼’ 등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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