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프리한19’ 종영에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한석준은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의 저는 이 자리에 이렇게 오래 서 있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저 프리랜서 이후에 월급과도 같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고마울 뿐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석준은 “매주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며, 저 역시 매주 조금씩 배우고 자랐습니다”라며 “무엇보다 감사한 건 시청자 여러분입니다. 화면 너머에서 저희와 함께 웃어주시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셨습니다. 그 마음 덕분에 10년이 가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쉽습니다. 많이 아쉬워요. 그리고 정말 감사한 점은 끝이 여기라는 걸 제작진이 무려 한달 반 전에 알려줬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가지 기억을 떠올리며 최종회를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마침표를 찍지만, 여기서 나눈 이야기와 웃음은 여러분 각자의 일상 어딘가에 남아 있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에서 시작해 tvN SHOW로 자리를 옮기며 10년간 방영된 ‘프리한 19’는 지난 27일 방송된 530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하 한석준 ‘프리한19’ 종영 소감
‘프리한19’가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의 저는 이 자리에 이렇게 오래 서 있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저 프리랜서 이후에 월급과도 같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고마울 뿐이었습니다.
매주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며, 저 역시 매주 조금씩 배우고 자랐습니다. 함께 웃고, 놀라고, "이런 것도 있었네" 하며 고개를 끄덕이던 그 시간들이 제게는 일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건 시청자 여러분입니다. 화면 너머에서 저희와 함께 웃어주시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셨습니다. 그 마음 덕분에 10년이 가능했습니다.
아쉽습니다. 많이 아쉬워요. 그리고 정말 감사한 점은 끝이 여기라는 걸 제작진이 무려 한달 반 전에 알려줬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가지 기억을 떠올리며 최종회를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매주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제작진과, 함께 웃어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은 마침표를 찍지만, 여기서 나눈 이야기와 웃음은 여러분 각자의 일상 어딘가에 남아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저는 또 다른 자리에서, 또 다른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