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연이은 악재…이혼 후 모친상 ‘6개월 시한부 췌장암 투병 끝 심정지로 별세’[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29 07: 51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제니퍼 로페즈와 이혼한 지 2년여 만에 모친상을 당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어스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배우 벤 애플렉과 케이시 애플렉의 어머니 크리스 앤 애플렉이 지난 6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아들 벤 애플렉의 자택에서 심폐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진단서에 따르면 직접적인 사인은 심폐정지였으며, 수개월간 투병해온 췌장 선암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문서에는 크리스 앤 애플렉이 사망 당시 "아들의 집을 방문 중"이었다고 기재돼 있으며, 사망 시각은 지난 6월 2일 오전 10시 52분으로 기록됐다. 어스 위클리는 해당 주소가 벤 애플렉의 자택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사망진단서에는 부검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유해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장례업체 '어스 퓨너럴'로 이송 중인 상태였다고 명시됐다.
앞서 할리우드 리포터는 크리스 앤 애플렉이 지난달 향년 83세로 잠든 사이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부고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췌장암 진단을 받았으며,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약 6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다섯 명의 손주가 있다. 벤 애플렉은 전 아내 제니퍼 가너와 사이에서 바이올렛, 세라피나, 새뮤얼을 두고 있으며, 케이시 애플렉은 전 아내 서머 피닉스와의 사이에서 인디애나와 애티커스를 두고 있다.
특히 부고에는 크리스 앤 애플렉의 마지막 소원이 손자 애티커스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직접 보는 것이었다고 적혀 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지난 5월 31일 졸업식에 참석했고, 그로부터 불과 며칠 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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