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결혼' 문근영 남편 정평 누구?..7살 연상 배우→'유령을 잡아라' 함께출연[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29 11: 51

배우 문근영이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린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문근영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OSEN에 "문근영이 결혼한 게 맞다. 남편은 뮤지컬 배우 정평"이라며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만나 식사하며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문근영이 오랜 기간 교제해온 배우 정평과 극비리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문근영과 정평은 오랜 동료 배우로서 쌓아온 공감대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고.

정평은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살 연상인 1980년생의 뮤지컬 배우다. 지난 2007년 데뷔해 뮤지컬 '풋루스', '라디오스타', '태양의 노래', '아이다', '빨래', '백만송이의 사랑', 연극 '에덴미용실' 등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 2024년까지도 '아가사' 속 아치볼드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정평은 지난 2019년 방송된 문근영 주연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함께 출연했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배우 안승균과 그의 절친인 정평까지 친분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평은 문근영이 이끄는 창작 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활동했다. 지난 2021년에는 바치 활동의 일환으로 문근영이 연출을 맡았던 단편영화 '현재진행형'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진행형'은 정평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근역이 각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XL) 섹션에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근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합니다"라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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