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참패+대국민 사과도 없었다!' 드디어 청문회 나서는 홍명보 감독 "제기된 의혹 직접 해명하겠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7.30 08: 06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청문회에 참석해 각종 의혹을 직접 해명한다. 
축구협회 국회 청문회가 3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개최된다. 북중미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한 한국축구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진다. 이 자리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홍 감독 선임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는 캄보디오 프로팀 취업으로 인해 청문회 참석이 어렵다는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고,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훈련에 앞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sunday@osen.co.k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고,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훈련에 앞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sunday@osen.co.kr
홍 감독의 청문회 출석을 앞두고 축구협회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이 터졌다. JTBC는 지난 28일 홍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 재임 기간 사용한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 가운데 상당 금액이 자택 인근 지역에서 결제됐다고 보도했다.
홍 전 감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년 동안 총 3742만 원의 법인카드를 사용했고, 이 가운데 1406만 원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 업무추진비 규정상 휴일이나 자택 인근, 관할 구역을 벗어난 지역에서의 법인카드 사용은 제한된다. 다만 업무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용 사유와 증빙자료 제출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6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은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기회를 놓쳤고,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훈련에 앞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26 /sunday@osen.co.kr
논란이 확산되자 홍 전 감독은 입장문을 통해 "법인카드는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와 한도 내에서만 사용했다"며 "모든 사용 내역은 협회에 증빙하고 정산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자택 인근에서 사용된 금액에 대해 홍 감독은 "당시 코칭스태프들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고, 업무 특성상 해당 지역에서 미팅과 식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홍 전 감독은 "관련 증빙자료는 청문회에서 소명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청문회에 참석해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실패에 대한 책임소재를 두고 각종 질문을 받을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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