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딸 서수민, 대학 포기→알바 근황 "사장님, '왜 여기있냐' 놀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29 23: 46

'김부장'에서 소지섭과 부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수민이 드라마 출연 후 주위 반응을 전했다.
29일 '원마이크' 채널에는 "최초로 모셨습니다..! '김부장' 끝나고 타코야키 알바 중인 국민 딸내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수민은 근황을 묻자 "작품 끝나고 나서는 알바하면서 지내고 있다. 지금도 하고 있다. 타코야키 알바 하고 있다. 근데 오히려 얼굴을 안 숨기니까 그냥 닮은 사람이겠거니 싶은가보다. 그냥 제 앞에서 '김부장' 얘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들으면서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수민은 '김부장' 종영인터뷰에서 타코야기 알바 중임을 밝히며 "지금도 알바는 계속하고 있다. 지금 이제 곧 안해서 말씀을 드린다. 7월 말까지만 알바를 한다. 드라마 끝나고 나서 시작했다. 다른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도 아니고, 놀고만 싶지는 않아서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던바. 뿐만아니라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지만 '김부장'에 캐스팅되면서 작품에 몰입하고자 대학 등록을 포기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ㄷ가.
이에 서수민은 사장님의 반응으로는 "사장님이 사실 놀라긴 했다. 사장님한테 얘기 안 하고 있었다. 타코야키 굽다가 갑자기 '혹시 '김부장'에 나와?'라고 해서 '네? 네' 했더니 '왜 여기 있어?' 하시더라. 그냥 알바하고 싶어서. 타코야키 정말 좋아한다"고 웃었다.
그는 "촬영도 끝나고 뭔가 잘 되고 있다고 해서 두 손 두 발 놓고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뭐라도 더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알바를 시작하게 됐다.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알아봐주실때마다 같이 자신 찍어드리고 하고 있다. 1화 2화만 방송됐을 때는 사람들이 '그래서 죽어 안 죽어?' 했는데 이걸 제 입으로 꼭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있다가 사람들이 환호하는 댓글을 보거나 반응을 봤을땐 저도 내심 뿌듯했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전했다. 서수민은 "아버지는 계속 우시면서 보신다. 드라마 할 때마다 휴지를 옆에 두시고 보더라. 어머니는 사실 1화 보시다가 너무 마음이 아프셨는지 방에 들어가셔서 안 보시더라. 친구들은 제가 연기하는거 자체를 몰라서 '여기 왜 네가 나와? 너 뭐야?' 이런 반응이 대다수였다. 아는 소수의 친구들은 연기 걱정을 좀 했다. 사실 1화는 친구들이랑 같이 봤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었다. 원래 연기 못하면 어떡하냐고 놀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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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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