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과 멤버 우기가 중화권 음악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8일 발표된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ME) '2026년 상반기 한국 차트'에 따르면, 아이들은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발표한 선공개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는 '최우수 곡'과 '고득점 곡 TOP10'을 동시 석권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자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국내 지상파 3관왕 달성에 이어 현지 차트 정상까지 올랐으며, 이달 초 발매된 미니 9집 'We made'의 타이틀곡 'Gimme Dat Love' 역시 QQ뮤직 디지털 앨범 부문 1위를 휩쓸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우기의 활약도 눈부시다. 우기는 이번 TME 차트에서 '최우수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발표한 솔로곡 'Radio (Dum-Dum)'는 최다 스트리밍 1위와 함께 텐센트 뮤직 한국 차트에서 71주 연속 TOP10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다.
또한 우기는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여성 외국인 아이돌 최초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에 오르고, TME '2026 올해의 여성'에 선정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다졌다.
한편, 아시아 차트를 평정하며 예열을 마친 아이들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른다. /mk3244@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