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흠모했던 김혜수와 심장 떨리는 부부 연기..자연스러운 스킨십(지금 불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7.30 11: 58

올해 쿠팡플레이 최고 기대작 '지금 불륜'이 예고 스틸만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가 오는 31일 저녁 8시 금요일 첫 공개를 앞두고 1, 2화 예고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시작부터 휘몰아칠 예측 불허의 사건 사고와 얽히고설킬 네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고급 주택으로 입성한 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감에 젖어 있는 ‘경희’(김혜수)네 가족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자수성가한 인플루언서 '경희'와 그녀의 곁에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연하 남편 ‘재홍’(김지훈)의 단란한 모습은 완벽하게 포장된 이들의 일상을 짐작케 한다.
반면 이웃집 ‘수정’(조여정)의 집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우아한 피부과 원장 '수정'은 세상이 무너져 내린 듯 눈물을 쏟아내고 있고, 그녀의 전남편 ‘보성’(김재철)은 어둠 속에서 누군가와 긴밀한 통화를 나누고 있어, 진흙탕 이혼 소송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감춰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반대의 온도차를 지닌 두 이웃집이 마주치는 순간부터 '경희'네의 완벽했던 일상도 조금씩 꼬여가기 시작한다. 이 기묘한 변화는 동갑내기인 경희네 딸 '예지'와 수정네 딸 '민서'에게까지 이어진다. 첫 만남에 절친이 된 ‘예지’와 ‘민서’ 사이에 어떤 의외의 사건이 닥쳐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두 가족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시작된 '수정'과 ‘재홍’의 묘한 기류는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만날 때마다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두 사람의 관계가 예고된 가운데, 이혼 소송의 판도를 뒤집기 위해 누군가를 비밀스럽게 찾은 '수정'의 경계심 가득한 눈빛이 복잡하게 폭주할 이야기 속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여기에 딸을 꼭 껴안은 채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재홍'과 영원할 줄 알았던 행복이 한순간에 흔들리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 '경희'의 모습은 이들을 덮칠 상상 초월의 사건을 암시하며 1, 2화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평소에 가장 흠모해 마지않던 김혜수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작품으로 많이 보고 내가 꼬맹이 때부터 '연예인이다' 그런 느낌도 있었다. 성장하고 연기할 때는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늘 굉장히 천의 얼굴이라고 느꼈다. 어떤 역할을 해도 멋진 모습이라서 배우로서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게 어려운 일이다. 그런 리스펙트가 있었는데 감히 내가 호흡을 할 수 있다는게 그것만으로도 나한테 큰 이유가 있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김혜수 선배님이 99%"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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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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