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천년의 썸머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30 14: 37

 가수 선미가 올여름도 ‘가요계 썸머퀸’으로 맹활약 중이다.
선미는 지난 7월 15일 디지털 싱글 'Forever July'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보는 단순히 청량함만을 앞세우던 기존의 여름 음악 공식에서 과감히 벗어났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선미만의 독보적인 보컬 톤을 앞세워 눅눅하면서도 묘하게 매혹적인 여름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계절감을 섬세하게 풀어낸 웰메이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선미는 최근 전국 대학 축제는 물론, 여름의 상징인 대형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지난 26일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는 신곡 'Forever July'를 시작으로 '24시간이 모자라'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난지 벌판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선미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선미는 파격적인 금발의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메이크업, 여기에 세련된 스타일링로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지난 2018년 '가시나', '주인공' 무대로 워터밤을 뒤흔들었던 선미다.
시원한 축제 분위기와 선미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시너지를 낸 이번 공연은 직후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캠과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어비스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