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공격수 프랑코 마스탄투오노(19,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시즌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찾아 임대 길에 오를 예정이다.
스페인 'AS'는 30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레알 마드리드와 마스탄투오노가 다가오는 시즌 임대 이적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이 최선이라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단 마스탄투오노 선수 본인은 친정팀인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에서 뛰고 싶었다. 하지만 레알 구단은 선수의 뚜렷한 성장을 위해 유럽 무대에 남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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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당초 마스탄투오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남아 무리뉴 감독의 1군 계획에 포함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레알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특히 얀 디오망데(20, 라이프치히)의 합류가 임박하면서 주전 경쟁이 험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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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기회가 절실해진 마스탄투오노의 시선은 자신의 고향팀이자 친정팀이 있는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리버 플레이트 역시 올여름 초부터 유스 출신 스타의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고, 최근 몇 주간 다시 강한 관심을 보이며 선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레알의 입장은 단호했다. 구단은 마스탄투오노를 완전 이적시킬 의사가 전혀 없으며, 오직 '구매 옵션(매수 조항) 없는 순수 임대'만을 원하고 있다.
레알은 마스탄투오노가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미가 아니라 유럽 축구의 치열한 시스템 속에서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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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스탄투오노의 이적지 중 가장 유력한 곳은 이탈리아 세리에 A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코모 1907이 초기 관심을 보였고, 피오렌티나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이밖에 AS 로마, AC 밀란도 유력한 후보군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