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비비가 회사에 남은 음식을 주워먹다 배탈이 난 적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비비가 함께한 가운데 고향을 떠나 서울에 자리 잡은 ‘상경러’들의 집을 찾아가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창원 상경러 가수 비비와 모델 주우재, 양평 상경러 김대호는 동대문구 이문동에 살고 있는 서울살이 11년 차 포항 상경러의 집에 방문해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세 사람은 코미디언, 아나운서에 이어 배우의 꿈을 꾸고 있는 집주인이 중고마켓을 활용해 집 안 살림을 마련한다는 이야기에 상경 초기 생활비를 아끼려던 노력을 기억해냈다.

먼저 김대호는 세탁 세제가 없어 주방 세제로 빨래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대호는 "주방 세제로 해도 세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역시 대호84"라고 놀리더니 "나는 절약하는 게 쉬웠던 것 같다. 음식에 돈을 안 쓰니까 식비는 이미 절약되고 있었고, 술, 담배도 안 하고, 친구도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비비는 "저는 돈이 없으니까 회사에서 밥을 먹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비비는 이어 "회사에 남은 음식을 먹고 한 번은 배탈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다음부터 소속사 대표인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직원들한테 음식 남기지 말라고 했다. 다 버리든지 다 먹으라고, 안 그러면 비비가 주워먹는다고 했다"며 "그후로 타이거JK는 만날 때마다 5만원, 10만원씩 용돈도 주셨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비비는 2019년 싱글 '비누'로 데뷔한 알앤비 가수이며,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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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