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황영묵이 2군에 내려가더니 타점을 몰아쳤다.
황영묵은 30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황영묵은 지난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퓨처스리그에서 29일 SSG전에서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타점.

해외 유턴파인 권광민도 3타수 2안타 2볼넷 4타점을 기록했다. 권광민은 퓨처스리그에서 50경기 출장해 타율 3할8리 6홈런 3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1군에서는 6월말 잠깐 올라와서 5경기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경기 초반 0-4로 끌려갔다. 선발투수 이기창이 2회 볼넷과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연속 삼진을 잡아 2아웃, 그러나 최준우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2,3루가 됐고 중전 적시타를 맞아 2점을 허용했다.
이기창은 4회는 1사 후 박정빈, 김정민, 이승빈에게 3연속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가 됐다. 최준우에게 또 중전 적시타를 맞아 2점을 추가 실점했다.

한화는 5회부터 반격했다 한경빈의 안타, 권현의 몸에 맞는 볼, 이지성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 이도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득점없이 물러났다. 최유빈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을 만회했다.
황영묵이 1사 만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올리며 3-4로 추격했다. 1루에 출루한 황영묵은 2루 도루까지 성공해 1사 2,3루가 됐다. 권광민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5-4로 역전시켰다. 황영묵은 역전 득점을 올렸다.
한화는 6회 1사 후 한경빈의 볼넷, 권현의 사구, 이지성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황영묵은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권광민이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얻었는데, 마지막 볼이 폭투가 되면서 황영묵은 재빨리 3루까지 진루했다. 김동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올렸다.
한화는 7-4로 앞선 8회 한경빈의 안타, 권현의 몸에 맞는 볼, 최유빈이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황영묵이 파울타구 4개를 때린 후 7구째 우전 적시타로 2타점을 추가했다. 2사 1,3루에서 권광민이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때려 11-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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